"마! 니들 한국이 어떤 줄 아나?!?!" 코로나 사태에서 이례적으로 '한국'을 자랑한 '명예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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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니들 한국이 어떤 줄 아나?!?!" 코로나 사태에서 이례적으로 '한국'을 자랑한 '명예 한국인'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3.17
  • 조회수 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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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험한 모든 일에 행복하다."

부산 팬들에게 누구보다 사랑받는 선수가 있다.

외국인이지만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선수다.

실력도 출중해 소속팀 부산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킨 일등공신이다.

주인공은 호물로.

 

 

명예 부산 시민이라 불릴 정도다.

팬서비스도 훌륭해 부산 팬들에겐 복덩이같은 존재다.

그런 호물로가 최근 고국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 부산 아이파크

 

브라질 축구 매체 '렌세'와 인터뷰서 코로나19로 힘든 한국 상황을 전했다.

"한국은 강한 통제를 기반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잘 막았다."

"매일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변화를 가져오는 중이다."

"국민들은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힘썼다."

"조만간 K리그도 다시 시작되리라 믿는다."

 

 

호물로는 한국 사랑에 이어 소속팀 부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부산에서 경험한 모든 일에 행복하다."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팬들이 속한 팀이다."

"앞으로도 득점과 우승 타이틀을 위해 도전하겠다."

"2020년은 더 나은 해가 될 것이다."

 

 

이쯤이면 명예 한국인이라 불려도 손색없다.

그것도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서 밝힌 속마음이다.

호물로는 진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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