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중계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했다던 이스타.
축구팬들 사이 최근 인기를 모으는 방송 이스타TV.
전문성과 B급 감성을 오가는 재미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축구 관련 채널 중에선 TOP 3 안에 드는 인기 채널.
그런 이스타TV가 최근 갑작스레 입방아에 올랐다.
울버햄튼 팬카페 한 회원이 과거 이스타의 발언을 재조명했다.
때는 2018년 12월, 토트넘과 울브스 중계방송 때였다.
"여기 토트넘 응원하러 온 거 아니야? 우리나라에 울버햄튼 팬이 어딨어?"라는 이스타의 물음.
그러자 채팅창에 "네이버 울버햄튼 팬카페 있어요"라는 답변이 올라왔다.
그러자 이스타가 "그런 팀 응원하는 놈들은 다 손절해야 돼"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됐던 것.
이 게시글이 올라오자 축구 커뮤니티에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이스타는 오늘 새벽,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남겼다.
당시 중계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했다던 이스타.
변명 하나 없이 오롯이 본인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팬들은 대체로 "깔끔한 사과문의 정석"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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