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기성용의 기술 수준을 알 수 있다.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서 없어선 안 될 자원이었다.
국가대표 데뷔 직후부터 오랫동안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자리했다.
해외에서 남긴 족적도 제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를 증명한다.
특히 기성용이 전성기를 보냈던 팀은 스완지 시절이었다.
개막전 맨유 상대로 첫 득점을 뽑아낸 장면은 아직도 회자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성용의 스킬을 알 수 있는 장면으로 이걸 꼽고 싶다.
일명 라보나 페이크 스킬이다.
득점까지 연결됐으면 완벽할 뻔했다.
수비를 완벽히 녹였던 기성용의 라보나 페이크.
당시 기성용의 기술 수준을 알 수 있다.
실제 유벤투스가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이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된 기성용.
그의 마지막 한 마디를 끝으로 마친다.
"한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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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고예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