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이적 후 콩테 감독의 집중 과외를 받으며
팀에 순조롭게 녹아들고 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점차 잘 나가던 시절의 킥력들이 나오면서
과거 인테르 트레블의 주역 스네이더와 비교되는 중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무기한 중단된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에 뛰기 위해 이탈리아로 온 에릭센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에릭센을 더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주거 상황이다.
지난 겨울 밀라노에 온 에릭센은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문을 닫게 된 상태.
에릭센은 자가 격리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야한다고 ㅠㅠ
뭐 에릭센 정도의 연봉이면 금방 집은 구하겠지만 ...
에릭센에게 올 시즌은 정말 안풀리네.
[야축TV] 장애가 있음에도 십여년간 PL에서 정상급 선수였던 레전드 골키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