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앞에서 어머니 살해..." 인류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짓으로 '총살형'을 당한 프랑스 대표팀 주장
상태바
"딸 앞에서 어머니 살해..." 인류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짓으로 '총살형'을 당한 프랑스 대표팀 주장
  • 이기타
  • 발행 2020.03.12
  • 조회수 611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그의 악행으로 인한 부귀영화는 영원하지 못했다.

축구선수의 최우선 덕목은 실력이다.

실력이 좋으면 그 선수에 대한 평가는 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성 역시 중요하다.

실력은 좋지만 인성 문제가 있을 경우 평가는 내려갈 수 있다.

 

 

뭐, 예를 들어 발로텔리같은 선수.

인성 문제로 도마에 오른 적이 많다.

하지만 여기까진 단순 미성숙함으로 치부할 수 있다.

지금 소개할 선수는 차원이 다르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 선수 알렉상드르 빌라플랑이다.

20세기 초반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1930 우루과이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당시 주장으로 팀의 정신적 지주였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빌라플랑의 커리어는 급격히 추락했다.

승부조작 혐의로 팀에서 방출된 빌라플랑.

이후 세계 2차대전이 발발했다.

 

 

이 전쟁에서 빌라플랑은 나치에 협력했다.

프랑스 내에서 유태인 대학살을 집행하기도 한 빌라플랑.

여러가지 악행으로 나치 중위까지 승진했다.

당시 그의 악행은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의 악행으로 인한 부귀영화는 영원하지 못했다.

세계대전 종료 후 프랑스에서 총살형으로 생을 마감했다.

인성을 넘어 사람 자체가 쓰레기였던 프랑스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그의 마지막은 초라했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