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쳐버린건가..." 과거, 호날두가 인터뷰하는 기자의 마이크를 '극대노'하며 내동댕이 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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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쳐버린건가..." 과거, 호날두가 인터뷰하는 기자의 마이크를 '극대노'하며 내동댕이 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 베실부기
  • 발행 2020.03.10
  • 조회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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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오지게 넘었네
 

이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선 유로 2016 F조 예선 헝가리와 포르투갈의 경기가 치뤄지는 날로 가봐야한다.

당시 호날두는 호수를 걸으면서 기자들과 경기에 대한 인터뷰 중이었다.

 

 

갑자기 어떤 기자가 대뜸 마이크를 들이밀며 호날두에게 "오늘 경기 준비 잘하고 있냐?" 라는 말로 비아냥거리면서 질문을 하자 이에 개빡친 호날두는 기자의 마이크를 빼앗아 호수에 던진다.

호날두가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했던 이유는 왜 일까..??

저 기자는 'CMTV'라는 언론사 소속인데 평소에 CMTV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호날두의 가족, 연인을 몰래 촬영, 사생활 침해까지 모자라 언론에 패드립 수준의 악의적인 기사를 보도했던 언론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저 기자가 악의적인 기사를 주도했던 기자였다.
 
이러니 호날두가 안 빡칠리가 있나..
 
이건 여담이지만 호날두가 호수에 던진 마이크는 CMTV측에서 잠수부를 고용해 건져올렸다고 한다 ㅋㅋㅋㅋ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건드리는것도 모자라 가족, 연인까지 건드리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않나...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석에 난입했던 안느 안정환 #12▼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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