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만큼 참았다.." 전반전 뛰고 교체 당한 토트넘 '은돔벨레', 인내심 폭발한 '무리뉴'의 '공개 비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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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큼 참았다.." 전반전 뛰고 교체 당한 토트넘 '은돔벨레', 인내심 폭발한 '무리뉴'의 '공개 비판' 수준
  • 재헤아
  • 발행 2020.03.08
  • 조회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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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버지 빡치심
 

지난 여름,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958억을 지불하며

'뉴 포그바'라고 불렸던 은돔벨레 영입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주급이 짜다고 소문난 토트넘이 은돔벨레에겐 고액의 주급을 안겨줬으나

지금까지의 활약은 먹튀에 가깝다.

 

심지어 번리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 전반 45분만 뛰고서 교체되고 말았다.

이에 인내심이 폭발한 무리뉴 감독은 모처럼 언론을 통해 선수를 공개 비판했다.

 

"난 그가 발전을 위해 피치 위에서 EPL이 어떤 리그인지를 깨달으면서 매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길 바란다."

"많은 환상적인 선수들도 첫 시즌 새로운 나라에서 뛰면 각기 다른 이유에서 고생한다. 많은 예들이 있다."

"그는 그레이트한 재능이 있는 선수다. 그는 자신이 훨씬 더 잘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하며 내가 그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줄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팀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

 

게다가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에 우리팀은 미드필더가 없었다."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무리뉴가 요즘엔 언론에다 대놓고 선수 비판하는 것을 자제했었는데 은돔벨레에게 얼마나 실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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