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다 혼란해...
분명 내가 아는 깔깔이가 맞나 싶다.
군생활에서 추운 겨울날 나의 소중한 동반자였던 그 시절 깔깔이.
머리 짧고 깔깔이를 입으면 솔직히 다 고만고만하게 생긴게 팩트다.
하지만 안정환은 깔깔이도 명품같이 소화한다.
핏 자체부터 우리랑은 다르다.
안느의 비주얼이면 깔깔이를 평상복으로 입어도 패션이 될 것 같다.
저 사진을 보고 미필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저런 핏 나오려나...?"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물론 나도 굉장히 처참했던 기억이...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