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인맥축구 논란은 우리에게 많은 걸 일깨웠다.
지난 아시안게임 직전 가장 뜨거운 화두는 황의조의 발탁이었다.
김학범 감독의 인맥으로 뽑혔다는 논란이 일었다.
당시 모 성남시의원도 황의조의 발탁을 인맥 축구라며 비난했다.
그리고 이어진 결과는 말 안 해도 알 거다.
아시안게임 이후 황의조는 승승장구했다.
프랑스 무대까지 진출하며 맹활약 중이다.
그러자 당시 시의원을 잊지 않았던 한 커뮤니티인.
그 의원을 향해 지속적으로 인스타 DM을 보냈다.
집념과 집념의 맞대결.
사실 이 회원은 이전에도 해당 의원에게 연락을 시도한 바 있다.
그 결과는 차단.
이쯤이면 한 번 응답해줄 법도 하다.
아무튼 황의조의 인맥축구 논란은 우리에게 많은 걸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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