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가 세컨 키퍼가 될 뻔했다고..??" '전무후무한' 독일의 역대급 골키퍼가 될 뻔했지만 '부상 악령'을 떨치지 못한 비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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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가 세컨 키퍼가 될 뻔했다고..??" '전무후무한' 독일의 역대급 골키퍼가 될 뻔했지만 '부상 악령'을 떨치지 못한 비운의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20.03.06
  • 조회수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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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아쉽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일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노이어가 실력이 좋은건 팩트지만 만약 이 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폼을 유지했다면 아마 계속 세컨드 키퍼로 자리 잡았을지도 모른다.

아마 축구를 본지 얼마 안된 브로들은 누군지 도저히 감이 안잡힐꺼다.

이 선수는 과거 독일 최고의 골키퍼 자원으로 평가 받았고 피파 온라인 2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선수였다.

바로 레네 아들러 키퍼다.

아들러는 나올때마다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부상을 너무 자주 당해 항상 기회가 있을때마다 놓쳤고 이는 당시 세컨 키퍼였던 노이어에게 기회였다.

 

 
결국 아들러는 2010년을 기점으로 노이어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고 국대차출도 안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최고 유망주로 촉망 받는 아들러는 부상과 씨름하다 작년 마인츠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아마 부상이 없었다면 이탈리아의 부폰처럼 독일의 레전드 자리를 꿰차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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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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