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훈련만 열심히 했으면 날두급은 됐음.." 'EPL KING' 에당 아자르가 선수와 코치들 사이에서 '게으른 천재'로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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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훈련만 열심히 했으면 날두급은 됐음.." 'EPL KING' 에당 아자르가 선수와 코치들 사이에서 '게으른 천재'로 불리는 이유
  • 베실부기
  • 발행 2020.03.06
  • 조회수 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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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열심히 하지..

현재 부상으로 많은 팬들을 실망에 빠뜨린 에당 아자르. 아자르는 마드리드로 넘어오기 이전 프리미어리그를 씹어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아자르를 보고 동료들과 코치진들은 '게으른 천재'라고 부른다.

과거 첼시에서 아자르와 같이 뛴 경험이 있는 필리페 루이스가 썰을 풀었다. 

 

"코치가 훈련하러간다고 옷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아자르 얘는 드레싱룸에서 나오지도 않고 계속 마리오 카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야 뭐해 안나오고 빨리 나와' 이러니까 딱 한마디 하고 다시 게임하더라고요."

"안해도됨. 이따 경기할때 공 나한테 주셈"

 

이런 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해 유희왕, 나루토등을 즐겨 본다고 한다.

훈련은 잘 하지도 않는데 경기만 나가면 눈빛이 달라지고 대활약을 해 동료들과 코치들은 우스갯 소리로 '쟤 훈련도 열심히 하면 날두급은 되지 않았을까?' 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역시 이런 예체능은 노력보다 재능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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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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