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는 문제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대 맨유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치열한 승부였다.
경기 막판, 논란에 휩싸였던 장면.
주,부심은 많은 상의 끝에 VAR 판독을 실시했고 결과는 오프사이드.
이 같은 판정에 항의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왜 오프사이드가 선언 되었을까?
오프사이드에는 흔히 우리가 아는 볼을 직접적으로 터치하거나 플레이하는 간섭하는 경우 외에도 '방해'라는 것이 존재한다.
4가지 사항이 있는데
· 명백하게 상대방의 시선을 차단하여 상대방이 볼을 플레이하거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방해하는 행위
· 볼을 목적으로 상대방에게 도전하는 행위
· 가까운 볼을 플레이하려는 명백한 시도로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는 행위
· 명백한 움직임으로 인해 상대방이 볼을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에 확연히 영향을 주는 행위
그 중에 에버튼의 10번 선수인 시구드르손은 방해의 4번째 항목인 '명백한 움직임'을 통해서 데 헤아가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에 확연히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왜냐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서 발을 뻗은 상태에서 빼는 동작을 통해 데 헤아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만약에 시구드르손이 없었더라면 저런 식의 득점이 안 나왔을 거라는 해석인 것이다.
출처 - 에펨코리아 '김영권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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