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 질환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 사태에 빠져 있다.

스포츠계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시즌 중단을 선언했고, 스위스 리그도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다.

게다가 이란 풋살 국가대표 선수는 사망하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또한 심각한 상태이다. 매일 같이 확진자가 늘고 있고, 마스크는 구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FC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헤쳐 나간다면 꼭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와 같은 메세지를 전 세계가 볼 수 있도록 공개한 FC 바르셀로나.

역시 근본 있는 빅클럽은 다르다.

너무 감동적이고 고마울 다름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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