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세계 최고의 선수에서 세계 최고의 감독이 된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그는 선수시절 아디다스 제품만 선호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일까..??
"내가 어렸을때 아디다스 운동화가 너무 가지고 싶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 수입으론 운동화를 살 수가 없을 만큼 가난했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내 생일날 아버지가 그 아디다스 운동화를 선물로 주셨다."
"아버지는 나를 생각하며 돈을 계속 모았다며 영수증도 보여주셨다."
"그 운동화는 아직도 나의 방 한켠에 잘 보관중이다."
"이런 힘들었던 추억 때문에 나는 아디다스만 고집한다."
이런 지단의 스토리에 감동한 아디다스는 지단에게 평생 무상 제공을 약속했고 지단을 자주 아디다스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축구계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