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맨유를 이끌어나가는 에이스라 평가 받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는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으로 맨유 데뷔골을 신고했다.

브루노는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킥력,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맨유 팬들이 충분히 좋아할만한데, 지금부터 브루노에 관한 엄청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아마도 밑의 글을 보게된다면 브루노에게 더 빠지게 될 것이다.

 

 

첫째. 브루노의 지금 와이프는 첫사랑이라고 한다.

둘째. 브루노는 언어를 습득하는 것을 좋아해 포르투갈어 말고도 영어와 이태리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한다.

 

 

셋째. 브루노가 맨유로 이적한 날은 브루노 딸의 생일이었다고 한다.

넷째. 브루노가 등번호 8번을 다는 이유는 아버지의 현역 시절 등번호이기 때문이다.

아마 후안 마타가 이적하게 된다면 브루노는 등번호 변경할듯.

다섯째. 어머니는 포르투 광팬이였지만 브루노 때문에 스포르팅의 팬이 되었다.

여섯째. 브루노는 쉬는날에도 축구 경기 보는 것을 즐겨한다.

일곱째. 브루노는 살면서 흡연이나 음주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프로페셔널 그 자체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정말 근본 있는 선수다.

다른건 다 그렇다고 치고, 이 때까지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한 듯하다.

출처 - 에펨코리아 '슬기18'

[야축TV] 입단식에서 개인기 실수해 비웃음 당한 바르셀로나 신입 공격수의 놀라운 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