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음료다...맛에 반해 독일 본가에 택배까지" 한일 월드컵 당시 '올리버 칸'을 괴물로 만든 '국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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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음료다...맛에 반해 독일 본가에 택배까지" 한일 월드컵 당시 '올리버 칸'을 괴물로 만든 '국산음료'
  • 오코차
  • 발행 2020.02.25
  • 조회수 3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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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맛있긴 햌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올리버칸은 1실점만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미친 선방으로 괴물로 불렸는데

그의 활약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바로 국산 음료에 푹 빠졌다고 한다.

올리버 칸은 두유인 '베지밀'을 처음 맛보고 이렇게 말했다.

"신이 내린 음료다"

맛에 반해 독일 본가에 3박스정도 택배까지 보냈다고 한다.

 

한국인들 입맛에만 맞는 줄 알았더니 독일인에게도 찰떡이었다.

베지밀을 먹고 에너지가 솟았는지 

칸은 이운재를 가볍게 제치고 야신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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