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쓰레기 투척..." 프랑스 관중들의 '선 넘는 행동'에 '네이마르'가 보여준 '사이다' 복수 (움짤)
상태바
"온갖 쓰레기 투척..." 프랑스 관중들의 '선 넘는 행동'에 '네이마르'가 보여준 '사이다' 복수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2.25
  • 조회수 509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네이마르의 의욕을 더 불타오르게 했을 거다.

네이마르는 보르도전에서 고통을 받았다.

상대의 거친 파울에도 경고가 주어지지 않자 보복성 태클을 가했다.

결국 주심의 판정은 퇴장.

이전 상황부터 쌓여온 불만이 누적된 것이다.

 

 

사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내내 고통받고 있다.

특히 올림피크 리옹과 펼쳐진 리그 경기 도중 나온 장면은 심각했다.

코너킥을 차러 온 네이마르에게 홈 팬들이 온갖 쓰레기를 투척한 것이다.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움짤로 먼저 확인해보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로 인해 코너킥 처리조차 힘들었다.

바닥에 흩뿌러진 양만 봐도 엄청나다.

이게 프랑스 팬들의 수준인가 싶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이 수모를 경기력으로 갚았다.

 

 

그것도 경기 막판 터진 극장 결승골이었다.

저 투척한 쓰레기들이 네이마르의 의욕을 더 불타오르게 했을 거다.

하지만 그럼에도 네이마르가 왜 프랑스를 떠나고 싶어하는지 더 알 수 있게 하는 장면이다.

 

 

물론 이 장면만으로 프랑스 팬들을 일반화하고 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선수를 향해 오물과 쓰레기를 투척하는 행위는 정당화할 수 없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움짤 출처 : 사커라인 "샷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