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까지 진출했던 재능이었지만.." 한국이 좋아 '귀화'했다가 '놀림과 조롱'받았던 '재일 교포'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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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까지 진출했던 재능이었지만.." 한국이 좋아 '귀화'했다가 '놀림과 조롱'받았던 '재일 교포' 최신 근황
  • 베실부기
  • 발행 2020.02.24
  • 조회수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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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마 이 선수의 이름을 들으면 더욱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 수 없다.

타다나리 리.

이충성이다.

그는 재일교포 4세로 중학교 때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

훌륭한 실력으로 박성화 감독에 부름을 받아 2004년 U19세 대표팀에도 뽑힌다.

하지만 그를 반겨주기 보다는 조롱만 했던 한국 선수들.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 다신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J리그에서 실력을 쌓은 후 

2011년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호주와 결승전에서 미친 발리슛으로 우승을 이끈다.

아시안컵 활약에 EPL 사우스햄튼까지 진출한다.

이충성은 현재 35세로 J리그 교토 상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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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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