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심판도 사람이다.
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다.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이 개입돼선 안 된다.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객관성은 잃어버린다.
그렇게 되면 자칫 편파 판정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심판의 자질이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장면은 부심의 감정이 듬뿍 들어갔다.
그럼에도 그 부심을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
이 부심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아냐.. 아냐.. 제발.. 주지 마...
결국 눈물을 머금고 오프사이드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부심.
그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
움짤 출처 : 펨코 "Noel갤러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