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축구선수들이 꿈꾸는 루트..." 거꾸로 돌려보니 이보다 환상적일 수 없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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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축구선수들이 꿈꾸는 루트..." 거꾸로 돌려보니 이보다 환상적일 수 없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커리어
  • 이기타
  • 발행 2020.02.23
  • 조회수 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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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몰려오는 현타.

맨유에서 희대의 먹튀로 자리잡은 산체스.

과거 '산왕'이라는 별명이 무색한 현재다.

하지만 이 산체스의 커리어를 거꾸로 돌려보면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

모든 축구선수가 꿈꾼다는 최고의 커리어 루트.

지금 시작한다.

 

 

인테르에 입단한 남미 변방 칠레 출신 유망주 알렉시스 산체스.

하지만 신입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주전 경쟁.

결국 이적을 선택한다.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맨유.

주전 자리는 쉬울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웠던 주전 경쟁..

 

 

결국 아스날 에이스 미키타리안과 스왑딜이 성사된다.

그렇게 아스날에 입성한 산체스.

 

 

아스날 입성 후 본격적으로 날아올랐다.

이전에 보여준 폐기물급 경기력은 눈씻고 찾아봐도 사라졌다.

단숨에 아스날 에이스로 등극한다.

 

 

'산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풍 성장한 산체스.

그의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모든 선수들의 드림 클럽이라던 바르샤.

축구의 신 메시의 그늘에 가려졌다.

그럼에도 '메없산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커리어 후반부를 불태웠다.

 

 

더이상 나이의 벽을 넘지 못한 산체스는 자신의 황혼기를 불태운다.

그가 선택한 팀은 우디네세.

자신의 커리어 시작을 있게 한 이탈리아 무대에서 영광스럽게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 : 어이 형씨, 소설 그만 쓰고 주급이나 챙겨주쇼~ 77ㅓ억

현실로 급격히 회귀.

한편의 감동 스토리는 허구에 불과했다.

급격히 몰려오는 현타.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움짤 출처 : 에펨네이션 "북극여우"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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