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간 수준이 아니었다..." 곧바로 수술 들어가야 하는 손흥민, 예상보다 심각한 검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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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간 수준이 아니었다..." 곧바로 수술 들어가야 하는 손흥민, 예상보다 심각한 검진 결과 발표
  • 이기타
  • 발행 2020.02.20
  • 조회수 1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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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위는 우측 팔 전완골부 요골이다.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멀티골과 추가시간 버저비터로 팀의 영웅이 됐다.

하지만 어딘가 불편해보였던 팔.

결국 사단이 났다.

 

 

무리뉴 감독도 시즌 아웃을 언급할 정도의 부상이었다.

그래도 진단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길 바랬던 팬들.

안타깝게도 3년 전 당했던 부상과 동일한 부위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부위는 우측 팔 전완골부 요골이다.

 

 

3년 전에도 같은 부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엔 그 부위에서 2cm 정도 위쪽이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떨어질 때 충격도 지난번보다 더 컸다고 한다.

결국 21일 곧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순 금이 간 수준이 아니었다.

완전히 부러진 채로 아스톤 빌라전 멀티골까지 넣는 정신력을 보인 손흥민.

너무 대단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다.

부디 하루빨리 쾌유해 그라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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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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