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에서 완전히 넋이 나간 게 드러났다.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홈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한 건 뼈아프다.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 공백이 여실히 드러났다.
돌파구가 안 보이는 경기력이었다.
케인과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믿을맨은 알리였다.
하지만 올 시즌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경기력.
오늘 역시 침체된 분위기는 계속됐다.
결국 후반 이른 시간 교체아웃된 알리.
벤치로 들어간 뒤 화가 많이 났다.
자신의 경기력에 화가 나 들고 있던 신발도 집어던졌다.
표정에서 완전히 넋이 나간 게 드러났다.
위기에 빠진 팀과 자신에게 많이 화가 났을 알리.
쉽게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알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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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락싸 "스퍼스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