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부터 튼튼한 진짜 근본의 소유자.." '맨유 이적생' 이갈로의 축구화에 'MARY ATOLE'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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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튼튼한 진짜 근본의 소유자.." '맨유 이적생' 이갈로의 축구화에 'MARY ATOLE'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특별한' 이유
  • 베실부기
  • 발행 2020.02.16
  • 조회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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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최근 맨유로 이적한 공격수, 이갈로의 축구화에는  'MARY ATOLE'라는 단어가 적혀져있다고 한다.

이 단어는 이갈로에게 굉장히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단어라고 하는데 과연 무슨 의미일까..??

 

ⓒ 이갈로 트위터

바로 작년 세상을 떠난 이갈로 큰누나의 이름이다.

이갈로는 자신의 큰누나를 언급하며 이런 말을 했다.

 

ⓒ 이갈로 트위터

 

"매리는 나에겐 어머니 같은 존재다. 난 어릴적 누나 손에 자랐다."

"종종 누나 생각이 나면 미친듯이 눈물이 나온다. 참으려고 해봤지만 참아지지 않았다."

"내가 맨유로 이적한 이유의 절반이 누나 때문이다."

"누나는 엄청난 맨유팬이었고 나에게 항상 맨유에 입단하라고 말했다."

"그것이 내가 내 특별한 흰 티셔츠와 축구화에 누나의 이름을 새긴 이유다. 올드트라포드를 누비든, 어딜 가든 항상 누나와 함께할 것이다."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이갈로에게 맨유는 정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클럽인것 같다.

비록 완전 이적은 아니고 임대 이적이지만 맨유 팬들이 평생 기억하도록 큰 임팩트를 남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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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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