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가 유벤투스 리턴을 추진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단독으로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와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맨유와 계약 만료 1년을 앞둔 올 여름이 이적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또한 라이올라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리그 우승 경쟁을 하거나,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면 올 여름 포그바가 팀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맨유는 90~100m 이적료를 원한다.

이 많은 금액을 유벤투스가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현재 라이올라는 맨유가 책정한 금액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과연 올 여름 포그바가 이적에 성공할지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