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우리가 최대 피해자.." 악착같이 'FFP' 룰을 지키기 위해 'AS로마'가 팔 수 밖에 없었던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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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우리가 최대 피해자.." 악착같이 'FFP' 룰을 지키기 위해 'AS로마'가 팔 수 밖에 없었던 선수 목록
  • 재헤아
  • 발행 2020.02.15
  • 조회수 2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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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P 룰 위반으로 징계를 받게 된 맨시티.

맨시티가 규정을 무시하고 돈을 펑펑 쓰는 동안

 

매년 팀의 주축 선수들을 팔아가면서까지 악착같이 규정을 지켜온 AS 로마.

사실상 최대 피해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토티의 후계자"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던 에릭 라멜라.

클럽에 대한 충성심까지 갖춘 훌륭한 선수였으나

결국 돈이 필요한 로마였고 거액의 오퍼를 받자 판매.

 

 

브라질 리그에서 데려와 포텐 터질 기미를 보여주고 있었던 마르퀴뇨스.

아이러니하게도 'PSG'의 '오일 머니'를 받고 판매된 마르퀴뇨스.

 

로마 성골 유스.

이름마저 로마 그 자체인 "로마"뇰리.

이태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도 라이벌 팀으로 판매.

 

 

로마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생각했던 피야니치.

하필 유벤투스로 이적해 말이 많았지만.

아무튼 근본적인 원인은 ffp.

 

 

"FFP 룰을 위해 우리는 살라를 팔아야 할 수 밖에 없었다"

로마 회장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얘기까지 ㄷㄷ

 

 

판매 가능성 0%였던 수비의 핵 뤼디거

 

 

로마가 팀의 미래로 키우던 파레데스.

 

 

서서히 포텐을 터트리고 있었던 브라질산 좌풀백 에메르송 팔미에리.

역시 ffp 규정을 준수하려는 로마는 레프트백이 노장 콜라로프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것도 1월 이적시장에 에메르송을 판매.

 

 

"로마를 떠나는 날 울었다" 알리송의 마지막 말..

이런 훌륭한 충성심을 가진 선수도 규정 때문에 판매.

로마 팬도 아니지만, 가슴이 미어지네..

로마가 호구라서 룰 지키려고 한 것도 아니고.

로마 응원하는 팬이나 선수,감독들은 무슨 죄냐..

출처 - 락싸 'fc서울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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