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해 ㅁㅊ놈들아
최근 쿠보를 향해 눈을 찢으며 인종차별한 코치가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많은 팬들은 몰상식한 코치에게 징계가 가해지길 바랬지만 라리가 협회는 징계는 커녕 옹호를 했다고 한다.
파스토르 코치는 경기 중 사이드 라인에서 준비중인 쿠보를 부르기 위해 자신의 눈을 옆으로 찢는 제스처를 보였다.
이 장면을 본 라리가 협회는 역대급 헛소리를 했다.
"스페인에서 눈찢기는 평범한 일상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다.
심지어 이 행동을 한 파스토르 코치와 마르요카 구단은 언론들의 숱한 인터뷰 요청에도 묵묵부답이라고 한다.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파스토르 코치와 마르요카 구단, 라리가 협회 모두 쿠보를 위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이 문제는 쿠보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아시아인들이 모두 기분 나빠할만한 사안이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