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16살짜리를 그 돈주고 사!!!" 수원삼성 스카우터 추천에 '윗선'이 '빠꾸'시킨 '브라질 용병'의 정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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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16살짜리를 그 돈주고 사!!!" 수원삼성 스카우터 추천에 '윗선'이 '빠꾸'시킨 '브라질 용병'의 정체(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2.13
  • 조회수 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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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3년이다.

수원 삼성 스카우터는 브라질에 갔다가 산토스의 16살 유망주를 발견한다.

그리고 재능을 알아본 뒤 적당한 가격을 책정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이랬다.

"무슨 16살 짜리를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

결국 영입 실패.

이 브라질 소년은 바로 호비뉴다.

호비뉴에 대해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제 2의 펠레 소리를 들으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임팩트가 짧아서 아쉬웠던 선수다.

호비뉴가 수원에 왔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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