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각하면 아쉬운 비운의 스트라이커가 있다.
바로 조재진.
조재진은 2007년 말 J리그 시미즈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EPL진출을 노렸다.
그 중 뉴캐슬이 적극적이었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태까지 갔다.
국내에서는 뉴캐슬 이적 확정 보도까지 나올 정도로 확실시 되었지만
결정적인 메디컬이 문제였다.
평소 하지정맥류 등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조재진은 결국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를 못했다.
그렇게 EPL진출이 무산되며 재활 공장장인 최강희의 부름을 받아 전북현대에 입단한다.
현재는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