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현재 베컴은 세리에 A의 클럽 인터밀란과 법적 공방을 하고 있다고 한다.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인데 인터밀란은 'Inter'라는 이름은 자기들만 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밀란의 주장은 "2014년에 미국 특허법원에 'Inter'라는 상표권으로 지정해놨기 때문에 너 못써!" 라고 한다.
베컴측의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축구 클럽들이 '인터'를 쓰고 있는데, 왜 우리한테만 그럼?"이라고 한다.
MLS가 3주 앞둔 시점에서 베컴은 굉장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만간 나올 항소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