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처럼 가만히 있다 갑자기 화난 매과이어.
지난 2018 월드컵에서 역사를 쓴 잉글랜드.
당시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는 린가드였다.
무려 4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쓴 팀의 주전 멤버 린가드.
불과 2년이 채 안 지난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과거다.
그리고 한창 린가드의 자신감이 넘치던 시절.
16강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게 된다.
경기 도중 헨더슨에게 악의적인 반칙을 가한 상대 선수.
그러자 매과이어와 함께 극대노한다.
헨더슨이 쓰러지자마자 화가 잔뜩 난 린가드.
그리고 마치 돌하르방처럼 가만히 있다 갑자기 화난 매과이어.
이 짧은 움짤 하나에 킬링 포인트가 한둘 아니다.
밑도 끝도 없이 웃겨서 가져와봤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
움짤 출처 : 락싸 "내얼굴루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