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100미터를 10초대로 주파하는 육상선수급 스프린트.
한 때 손흥민과 동갑으로 비교 대상이었던 일본 유망주가 있다.
바로 미야이치 료.
그를 아스날에서 본 팬들이 많을 것이다.
아스날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의 부상 이력은 화려하다.
12/13 시즌 복사뼈 골절로 시즌아웃
13/14시즌 넓적다리, 복사뼈 부상으로 시즌아웃
15/16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16/17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17/18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총 부상 일수만 1058일.
복귀하면 부상.
또 복귀하면 또또 부상.
현재는 독일 2부리그인 상파울리에서 뛰고 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