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축구 경기 후엔 뒤따르는 게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해축갤 드립 모음이다.
때로는 축구보다 더 재밌다.
비상한 머리를 자랑하는 해축갤러들이다.
가끔은 정체가 궁금하다.
이들이 혹시라도 정모를 하게 되면 뭘 하고 놀지 궁금했다.
그런데 실제 해축갤러들의 정모가 성사된 적이 있다.
대체 이들은 뭘 하면서 보냈을까.
스케줄이 미친 수준이다.
심지어 저 모든 일정이 축구 세 시간 찬 뒤에 소화된다.
특히 카페 가서 메호대전이 제일 참신하다.
물론 지금이야 종결된 토론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핫했다.
저걸 처음 보는 남자들끼리 한다 생각하니 신박하다.
역시 드립도 아무나 치는 게 아니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
사진 출처 : 디씨 해축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