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함 그 자체다.
에스파뇰과 마요르카의 라리가 경기가 열렸다.
쿠보 다케후사의 소속팀으로도 관심을 모은 마요르카.
경기는 에스파뇰이 1-0으로 승리했다.
쿠보는 후반 20분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여기까진 특별할 것 없는 상황.
그런데 쿠보가 교체투입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마요르카 코치가 쿠보를 부를 때 인종차별적 제스쳐를 취한 것.
다른 팀도 아니고 같은 팀 코치의 만행이었다.
의도는 모르겠지만 분명 명백한 인종차별적 제스쳐였다.
알고 했건 모르고 했건 어쨌든 발생한 인종차별.
더구나 같은 소속 팀 지도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미개함 그 자체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
움짤 출처 : 펨코 "김미정begl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