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왜 양말이 한 짝밖에 없지?" 교체 출전 시 양말 한쪽만 신어서 교체가 지연된 에버튼의 시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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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왜 양말이 한 짝밖에 없지?" 교체 출전 시 양말 한쪽만 신어서 교체가 지연된 에버튼의 시디베.
  • 축등학생
  • 발행 2020.02.09
  • 조회수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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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반 19분경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에버튼의 공격수 월콧이 부상으로 교체 요청을 하였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은 벤치에 앉아있던 시디베를 급하게 불러 준비시켰다. 

교체되려 라인 앞으로 나선 시디베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였다. 

정강이 보호대 위에 양말이 오른쪽에만 있고 왼쪽에는 없었던 것. 

@에펨코리아 'asawlon' 님

결국 다시 시디베는 선수단 터널로 뛰어 들어갔고 원래 교체 출전 시간에 3분이 지연되서야 교체 출전을 할 수있었다.

경기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였다" 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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