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가 손흥민보다 훨씬 재능있다.." 과거, 손흥민을 제치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일본 국가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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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가 손흥민보다 훨씬 재능있다.." 과거, 손흥민을 제치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일본 국가대표'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20.02.09
  • 조회수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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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뭐

한때 손흥민 라이벌이라고 불리며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까지 입단했던 일본 선수가 있다.

 

바로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우사미 타카시'라는 선수이다.

우사미는 감바 오사카에서 미친 활약을 바탕으로 2011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다.

 

뮌헨에 입단할때는 "우사미가 손흥민보다 낫다!!" 라는 말을 일본 축구팬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에이스 역할 우사미는 분데스 2부로 떨어지며 라이벌이라고 부르기 민망해질 정도로 상황이 변했다. 

 

그러나 우사미는 다시 일본 무대로 리턴해 2014년 37경기 21골 14도움, 2015년엔 53경기 28골 10도움이라는 미친 스탯을 찍어버린다.

 

일본 무대에서 미친 활약을 보인 우사미는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하며 다시 독일 무대로 리턴하지만 쓰디쓴 실패를 또 맛보게 된다.

결국 우사미는 2019년 다시 감바 오사카로 돌아와 축구 인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망주 시절에는 손흥민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우사미이지만 현재는 손흥민과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역시 유망주 시절 잘한다고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건 아닌가 보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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