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특유의 검빨 유니폼은
타 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특히, 검빨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 9번을 달았던 스트라이커들은
상대팀 수비수들을 지리게 만들었었다.
계보를 살펴보자.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 장-피에르 빠빵
네덜란드의 전설 마르코 반 바스텐과
패트릭 클라위베르트
로베르토 바죠
조지 웨아
위치 선정 장인 필리포 인자기까지..
그야말로 레전드들만 달았던 번호다.
그런데 이러한 계보는 인자기 이 후 맥이 끊겼다.
파투부터 시작해 최근 피옹테크까지.
매우 처참한 기록이다.
언제쯤 이 계보가 부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