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음원 차트 조작 논란으로 연예계가 시끄러웠다.
수면 위로 올라오지만 않았을 뿐 그간 심증은 충분했다.
물론 우린 축구 페이지고 돈도 없으니 별다른 언급은 않겠다.
슬픈 현실이다.
아무튼 사실 여부와 별개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억울해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괜한 의심을 받아선 곤란하지 않겠나.
한편 축구선수 중에선 실제 조작을 감행했다 들통 난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코트디부아르 축구 영웅 디디에 드록바.
자신의 유니폼 판매 순위가 램파드와 존 테리보다 낮은 것을 보고 실망했다.
그러자 순위를 높이기 위해 조작도 감수했다.
셀프로 본인 유니폼 50여 벌을 구입했다.
하지만 그의 수법은 누구처럼 철저하지 못했다.
신용카드로 유니폼을 구매한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사실을 알게 된 첼시 팬들이 드록바의 유니폼을 대량 구매한 것이다.
그 덕에 드록바의 유니폼 차트 순위는 떡상하며 한때 1위에 올랐다.
어설펐지만 결과는 좋았다.
처음 걸렸을 땐 뇌가 하얘(?)지지 않았을까.
조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거다.
드록바 일화는 길을 지나오다(!) 우연히 접했다.
어쩌면 드록바의 큰 그림일 수 있다.
이 조작이 신문에 나온다면(?) 오히려 유니폼 판매도 늘 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만약 사실이라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