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3부] 막을 내린 한국 내셔널리그와 달라진 K3, 어디까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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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3부] 막을 내린 한국 내셔널리그와 달라진 K3,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발행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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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될 K3리그, K4리그!
새롭게 바뀐 K3, K4리그 패치 ⓒ 'k3league_official' 인스타그램 캡쳐

KFA 주도 하에 실업리그 내셔널리그와 아마추어 리그였던 구 K3리그 어드밴스, 베이직이 통합되며 K3리그, K4리그로 재편됐다.

 

이에 내셔널리그 총 8팀과 경주시민축구단, 김포시민축구단, 청주 FC, 춘천시민축구단, 평택시티즌FC, 화성 FC, 양주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까지 함께 묶여 K3리그를 구성하게 됐다.

 

정말 많은 팀들이 참가한다! ⓒ 'k3league_official' 인스타그램 캡쳐

이외에도 K4리그에는 총 13개의 팀으로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서울중랑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 양평FC, 충주시민축구단, 여주시민축구단, 울산시민축구단,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고양시민축구단이 존재한다.

 

안타깝지만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해 승격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리그의 사정상 다시 K4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

 

리그 출범식은 2.26. ⓒ 'k3league_official' 인스타그램 캡쳐

K3리그의 일정은 joinkfa의 전문 축구 탭에서 확인 가능한데, FA컵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면 좋을 것이다. 개막은 3월 7일 천안시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의 경기로 시작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리그2, 디비전리그인 K5리그의 승강제도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K3리그와 K4리그가 비록 세미프로 리그지만 K리그1 혹은 K리그2에서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여럿 영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다가올 2020시즌, 강력한 그들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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