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은 k리그 보다는 유럽에..." 손흥민의 기성용-이청용 '국내 복귀'에 대한 진심어린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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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은 k리그 보다는 유럽에..." 손흥민의 기성용-이청용 '국내 복귀'에 대한 진심어린 '소신발언'
  • 오코차
  • 발행 2020.02.06
  • 조회수 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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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 수 밖에...

요즘 k리그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쌍용의 국내 복귀 소식.

이에 대해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소신발언을 했다.

 

"소식을 듣고 아쉽기도하고 좋기도하고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형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은퇴가 가까워졌다는 뜻 아닌가. 그냥 팬으로써 유럽에서 오래 뛰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물론 형들이 개인사정이 있기에 최선의 선택을 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항상 응원한다"

"유럽에서 팬들에게 더 즐거움을 주셨으면 좋겠지만 형들의 결정을 존중한다"

선배이자 우상이었던 기성용-이청용의 축구 인생 마지막장이 아쉬운 손흥민.

쌍용의 시대에 살았다는게 그저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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