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손흥민의 옛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돌아올 전망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4일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체티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서 포체티노로 감독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꼬마를 이끌며 라리가 1회 우승, 유로파 리그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 2회 진출 등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명문 클럽 반열에 올려놓은 명장 시메오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 6위에 머물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최근 마드리드 더비에서 조롱까지 당하며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다.

포체티노 AT 가면 대박.

일단 포체티노 감독도 한 리액션 할 줄 알기 때문에

AT 감독 고유의 텐션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메오네 감독은 어디로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