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래픽은 후져도 그 시절 우리는 순수했다.
피파 시리즈는 우리네 추억을 모두 담고 있다.
우리의 현재인 피파온라인 4부터 1까지.
그 과정을 거치며 누군가는 성인이 됐고, 중년이 됐다.
함께 커온 느낌인 피파온라인 시리즈.
때로 샷건 치며 분노해도 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의 근본을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은 첫 출발점이었던 피파온라인 1을 추억해본다.
우선 피파온라인 레벨 별 이동경로부터 살펴보자.
다들 기억나는가?
이렇게 완성된 팀은..
대략 이정도 월클 팀이 완성된다.
추억의 선수들도 제법 보인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 시절 로비의 모습.
거기다 추억의 그래픽까지.
지금 보니 저 그래픽에 게임한 것조차 신기할 정도.
추가로 그 시절 모든 사람들이 국룰처럼 갖고 있는 선수를 소개한다.
주멘, 루니, 아드리아누는 공격수 국룰이었다.
비록 그래픽은 후져도 그 시절 우리는 순수했다.
이때 감성도 나쁘진 않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
사진 출처 : 펨코 "무갈량", 락싸 "김진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