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들끼리 다툼도 모자라..." 경질된 '발베르데'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르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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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들끼리 다툼도 모자라..." 경질된 '발베르데'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르샤'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2.04
  • 조회수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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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의 주장단 중 한 명인 세르지의 돌발 행동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혼란스런 나날을 보냈다.

발베르데 경질 이후 세티엔 감독이 선임되며 어수선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단도 동요됐다.

심지어 최근엔 고참 선수 두 명 간 다툼도 나왔다.

 

ⓒ AS

 

연습 게임에서 한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왜 이해를 못 하냐?"라고 도발했다.

그 과정에서 목소리가 높아졌다.

다행히 사건 당사자들이 상황을 정리하며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만 이 상황은 최근 바르샤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 AS

 

항상 경기 전 선수들끼리 어깨동무하는 의식을 가졌던 바르샤.

최근 레반테전에선 이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세르지 로베르토는 경질된 발베르데에게 전화를 걸기까지 했다.

바르샤의 주장단 중 한 명인 세르지의 돌발 행동이었다.

 

 

여러모로 심상치 않은 바르샤의 분위기.

선수들끼리 다툼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적인 징후들이 여러모로 긍정적이진 않다.

신임 세티엔 감독에게 주어진 과제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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