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보고 싶었다.." 경기 시작 전 '손흥민'을 찾아와 따뜻한 '포옹'과 함께 '격려' 해준 '맨시티 선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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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보고 싶었다.." 경기 시작 전 '손흥민'을 찾아와 따뜻한 '포옹'과 함께 '격려' 해준 '맨시티 선수'의 정체
  • 재헤아
  • 발행 2020.02.03
  • 조회수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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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양팀 선수단이 입장하는 터널에는 비장함이 감돌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 훈훈한 모습도 포착되었다.

손흥민을 찾아와 따뜻한 포옹을 하며 격려를 해준 맨시티 선수.

 

카일 워커.

워커는 맨시티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매우 각별한 사이였다.

 

두 선수는 함께 어울려다니며 같이 세레모니를 펼쳤고

 

 

장난도 치며 우정을 쌓아왔었다.

워커가 팀을 옮긴 후에도 두 선수는 종종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이 정도면 찐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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