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조차 놀랄만한.." 레플리카 사이트를 뒤흔든 '박지성 유니폼 수집가'가 모아둔 '놀랄 만한' 유니폼 갯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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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조차 놀랄만한.." 레플리카 사이트를 뒤흔든 '박지성 유니폼 수집가'가 모아둔 '놀랄 만한' 유니폼 갯수 (사진)
  • 재헤아
  • 발행 2020.02.02
  • 조회수 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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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박지성.

 

그로 인해 많은 해외 축구팬들이 생겨 났고 밤잠을 설쳤다.

'해축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그를 좋아했던 팬이 그동안 박지성의 유니폼을 모아놨던 것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성의 첫 프로팀이었던 교토 퍼플 상가부터 시작해

 

 

PSV 에인트호벤 시절 유니폼과

 

 

맨유 시절 유니폼까지.

 

 

깨알같이 QPR 시절도 있었다.

이 분은 축구 커뮤니티에 그동안 모아놓았던 유니폼 사진들을 게시하며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여러 컬렉션을 하고 있지만, 박지성 선수 컬렉션만큼 애틋하고 마음이 가는 컬렉션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축구 경기를 가장 많이 챙겨 보던 때라 그런 것 같습니다. 매주 새벽에 일어나 PSV 경기를 보고, 경기 시작 전 맨유 명단을 가슴 졸이며 보던 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수 시절 때는 물론 지금도 실력 논란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저 포함 당시 축구를 즐겨 보던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축구 팬들에게 큰 행복을 주리라 믿습니다.

 

 

사진 출처 - 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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