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가 송두리째 바뀔 뻔..." 메시의 선수 생활을 끝낼 뻔한 '역대급' 살인 반칙 수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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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가 송두리째 바뀔 뻔..." 메시의 선수 생활을 끝낼 뻔한 '역대급' 살인 반칙 수준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2.01
  • 조회수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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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는 심각했다.

2010-11 시즌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AT 마드리드와 바르샤의 경기.

바르샤가 2-1로 리드하며 경기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다.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위해 메시가 드리블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메시를 막기 위해 반칙으로 끊은 AT 마드리드의 위팔루시.

 

 

겉으로 봤을 땐 흔한 반칙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메시.

사태는 심각했다.

결국 경기 도중 실려나간 메시.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 선수 생활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

실제로 비슷한 상황에서 많은 선수들이 폼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메시는 달랐다.

타고난 발목의 유연함으로 반칙 순간 큰 부상을 피했다.

메시의 부상은 단순 발목 인대 손상.

불과 2주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그리고 해당 시즌 메시는 역대급 커리어를 달성한다.

큰 부상을 넘긴 메시가 2010-11 시즌 달성한 업적이다.

트레블 달성, 발롱도르 수상, 라리가 MVP, 코파델레이 득점왕,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움짤 : 야축 에디터 '이기타' 직접 제작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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