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 사우스햄튼에서 대략 100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하며 현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반 다이크.
과거 셀틱 시절 그를 영입하려다 147억 때문에 실패한 클럽팀이있다.
현 뉴캐슬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과거 헐 시티를 이끌때 셀틱에 있던 반다이크를 영입하려했었다.
브루스는 케니 달글리쉬와 셀틱의 대주주인 더모트 데스몬드와 함께 저녁을 먹던 중 반 다이크의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왜 다른 클럽팀들이 반 다이크를 영입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 라는 말을 듣고
반 다이크 영입을 준비했지만, 셀틱에서 요구한 1,000만 파운드 (147억원)을 지불하기 어려워서 영입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후 사우스햄튼으로 188억원으로 이적한 후 리버풀로 1000억원대의 이적료로 이적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빚을 내서라도 147억원을 준비했을텐데... 헐 시티 입장에서는 많이 배가 아팠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