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 + 장기부상 + 친척의 자살 + 인종차별 + 생명의 위협으로 찾아온 우울증.
대니 로즈는 오랫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사랑받았다.
북런던 더비에서 나온 데뷔골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원더골이다.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던 로즈.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다.
결국 토트넘에서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이적은 당연한 수순이다.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대니 로즈의 뉴캐슬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해졌다.
로즈가 훈련장에 보이지 않으며, 48시간 내 이적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부진한 폼으로 팬들에게 애물단지로 전락한 대니 로즈.
하지만 선수 생활에서 느낀 좌절감 + 장기부상 + 친척의 자살 + 인종차별 + 생명의 위협으로 찾아온 우울증.
어느 순간 대니 로즈의 폼이 떨어질 수밖에 없던 이유다.
뉴캐슬 이적이 성사될 경우 새로운 팀에서 출발할 계기가 된다.
분명 재능은 확실한 선수였던 만큼 뉴캐슬에선 부활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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