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 모른다..." 에릭센이 떠나며 '단 한 명'만 남게 된 가레스 베일의 '마지막'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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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 모른다..." 에릭센이 떠나며 '단 한 명'만 남게 된 가레스 베일의 '마지막' 유산
  • 이기타
  • 발행 2020.01.28
  • 조회수 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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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 - 에릭센 - 솔다도 - 샤들리 - 카푸에 - 키리케스 - 라멜라

에릭센의 인터밀란행이 확정됐다.

토트넘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던 에릭센.

토트넘이 중위권이었던 시절 영입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경험했다.

그런 에릭센이 사실은 베일의 유산이었단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과거 토트넘 부동의 에이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그 과정에서 받게 된 거액의 이적료.

베일 한 명을 보내며 무려 7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당시 영입된 선수들 목록이다.

 

ⓒ 토트넘

 

왼쪽부터 파울리뉴 - 에릭센 - 솔다도 - 샤들리 - 카푸에 - 키리케스 - 라멜라 순이다.

토트넘 중위권 시절부터 익숙한 이름들이다.

이중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은 선수는 에릭센.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살아남게 된 선수는 라멜라가 됐다.

 

 

베일의 마지막 유산으로 남게 된 라멜라.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지만 로테 자원으로 꾸준히 활약한 결과다.

그럼에도 라멜라가 최후의 선수가 될 줄은 몰랐다.

인생 참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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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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