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의 대체자로 떠오르는 선수! 세티엔 감독의 중용했던 로렌 모론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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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의 대체자로 떠오르는 선수! 세티엔 감독의 중용했던 로렌 모론 급부상
  • 발행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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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에서 147경기 55득점 7도움 기록 중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하고 66대 감독으로 선임된 키케 세티엔 감독. 19일 그라나다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만난 3부 리그 팀 UD 이비사를 어렵게 이겼고 이어진 리그전에서 발렌시아전 무득점 패배로 공격진 강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호드리구 모레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세티엔 감독이 베티스를 이끌 시절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로렌 모론의 이름이 거론됐다.

 

ⓒ 'lorenmg16' 인스타그램 캡쳐
ⓒ 'lorenmg16' 인스타그램 캡쳐

모론은 스페인 4부리그 에스테포나에서 프로 경력을 쌓아 마르베아와 벨레스를 거쳤고 베티스 B(2군)에 입단 한 후 말 그대로 포텐이 터졌다. 3시즌 간 64경기 30득점을 넣어 2017-18시즌 당시 지휘봉을 잡은 세티엔 감독의 눈에 들어 1군으로 콜업 됐다.

 

188cm의 장신을 지녀 포스트 플레이에도 강점을 가졌지만, 팀 동료와 공을 주고받는 연계 플레이 능력에도 탁월하며
세티엔 감독이 잘 아는 선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듯하다.

 

▲ 로렌 모론 2019-20시즌 골 영상
 

득점력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로렌 모론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움짤 출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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