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계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준
그의 사망 소식에 토트넘 감독 무리뉴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 감독 부임 당시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말은 언급했다.
무리뉴는 코비를 언급하면서 프로페셔널리즘, 연속적인 승리자
이런 단어의 예를 들 때 코비 브라이언트는 농구, 그리고 전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훌륭한 예시라고 설명했다.
코비의 인용구는 이렇다
"People say that I'm difficult but I'm only difficult for the ones
that don't share my principles."
"사람들은 내가 어렵다고 하는데 난 내 원칙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어렵다"
그러면서 무리뉴는 계속 이어나갔다
"나에게도 똑같다. 난 팀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다.
난 클럽, 동료들, 팬들에 대한 존중, 헌신,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한 것이 전부다.
(중략)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을 더 좋게 할 때만 성장한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선수들은 더 큰 선수가 될 수 없다."
무리뉴 역시 자신의 원칙을 공유하며 토트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코비의 격언을 통해 드러냈다.
Jose Mourinho on Kobe when he was unveiled as Tottenham Hotspurs manager. Real recognizes real. “Serial winner” “man of principles”. This is what legends do... the touch lives beyond their own sporting code. pic.twitter.com/qQ4YhiAtXt— Rulani Mokwena (@coach_rulani) January 26, 2020
코비의 영향력은 이미 축구계에도 널리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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